조금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자 지난 토요일에는 영종도를 다녀왓어요!
계속 비가 내리고 날씨도 꿉꿉하고...
사실 좀 걱정을 마니했는데
그렇게 덥지도 않았구 날씨도 약간 흐려서
햇빛도 어느 정도만 들고 좋았더라구요!
일단 제가 갔던 코스는 이렇습니다~!
* 목록을 클릭 하시면 해당내용으로 이동합니다.
아침 9시 반에 까치산역에서 출발해서
30~40분 정도 소요했구
총 5시간 정도 놀다 왔어요!
영종대교 휴게소
영종대교 휴게소는 예전에 런닝맨에서도 나왔던 영종도의 랜드마크예요.
첫 번째는 카페테리아에서 촬영했구
두번째 캡처는 영종대교의 마스코트 포춘베어 앞에서 찍었네요!
*참고로 포춘베어는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철재 조각물(높이 23.57m · 무게 40t) 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포춘베어 앞에서 한 컷 찍어 봤어요!
날씨가 많이 흐려서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그래도 날씨 덕분에 시원했어요!


또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특별한게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느린 우체통인데요
이 우체통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생긴
느린우체통이라고 합니다.
여기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년뒤에 배달이 된데요!
연인들과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또 휴게소 안에 오락기도 있어서 커플끼리 한판 하셔도 좋아요!
바다 앞 라면집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꼬르륵 소리 때문에
바로 라면집으로 쓩 날라갔어요!
바로 1층 가장 왼쪽이 라면집이예요!
근데 여기 건물주가 운영하나봐요
1층 부터 맨 꼭대기 까지 다 바다 앞 ~~ 으로 매장이 있더라구요
크으... 부럽다 부러워
바로 바다 앞에 앉아서 한컷 찍었어요! (Feat. 새로산 텀블러)
근데 음식도 완죤 존맛탱이였어요!

이 황홀하고 아름다운 라면은 첨이예요 ㅠㅠ
호로록 해치우고 같은 빌딩 꼭대기에 있는
"바다 앞 테라스" 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갔어요!
아주 명당 자리에 앉아서
자몽 에이드랑 한라봉 쥬스를 텀블러에 담아
경치 보며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씨싸이드 파크
씨싸이드 파크도 영종도의 랜드마크인데요!
정말 아주 잘 꾸며 놓은 공원이예요!
진짜 집 가까우신 분들이 부러울 정도로 조경도 잘 되어있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여기에 레일바이크가 있던데
저는 너무 더운걸 못 참아서
차마... 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다음에 가을에 또 올건데 그때는 꼭 타보도록 할겁니다!!
저의 이번 여행 평점은~~ 두구두구두구

별 5개 중 4개를 드리도록 할게요!
모두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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