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여행 2박3일 여행 코스 추천 / 가볼만한 곳 / 현지인 맛집

 
 
 

 
안녕하세요 devBong입니다!.
 
대전 여행 리뷰와 더불어 너무 늦게 올리네요 ㅠㅠ  
 
대전 여행 끝나자마자 바로 부산으로 내려갔었어요!
 
그럼 함 시작해볼까요?
 


먼저 저의 코스를 보겠습니다!
 
 

1일 차

- 부산역 도착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 캡슐)
- 송정 해수욕장
- 저녁
- 숙소 복귀
 

2일 차

- 점심
- 태종대
- 흰여울 문화마을
- 저녁
 

3일 차

- 점심
- 집으로...
 
 
*각 일차를 클릭하시면, 해당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1일 차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이동 후 바로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바로 스카이 캡슐을 타기 위해서요!
 
택시를 타고 여기로 이동했어요!
 

 
이동하면 아래 사진에서 나오 듯이 블루라인으로 이동하는 길이 나와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을 운영하고 있어요
 
해변 열차는 바닷가를 보며 옛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이용하여 달리는 열차고요
 
스카이 캡슐은 미포(해운대)에서 청사포역 까지 약 30분 동안 천천히 움직이는 미니 열차예요!
 
저는 미리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어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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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luelinepark.com

 
저희는 미포 출발 -> 청사포 도착 스카이 캡슐을 이용하고
 
청사포 구경 후 송정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다 타면 청사포역에서 기프트샵이 있는데 한번 꼭 이용해서 기념품 사가세요!
 
기프트샵에서 찍은 사진!
 
 

 

 

송정 가기 전에 청사포를 한번 담아 봤어요!
 
 

 

청사포 구경 후 다시 역으로 돌아와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역으로 이동합니다!
 
 
 

 

 
도착 후에 너무 배고파서 바로 저녁을 먹었는데
 
저희의 저녁 메뉴는 회였습니다!
 

 

부산 송정 횟집에서 먹었는데 진심 현지인 코스예요!
 
당시 손님들 다 부산 현지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가격도 싸지도 비싸지도 않게 적당했어요!
 
매운탕까지 먹고 바로 왔습니다!
 


 
저녁 먹고 송정역에서 미포 역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해운대 좀 둘러보다가 근처 시장에서 식혜 좀 사고 숙소 복귀!
 
이렇게 1일 차 마무리했어요!
 


2일 차

태종대를 가기 전에 점심을 먹고 출발했어요!
 
점심은 돼지국밥이었는데
 
여기도 정말 현지 맛집입니다!
 
적극 추천!
 

 

다행히 사진을 찍어 뒀네요!
 

 
사장님과 서빙 아줌마 두 분 다 저희가 서울에서 온 거 아시고
 
더 필요하거나 부족하면 더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부산 찐 돼지국밥의 향을 맡고 바로 태종대를 향했습니다.
 


 
태종대는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어요!
 
넓은 바다와 영도의 낭만을 볼 수 있답니다!
 
저의 숙소는 광안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점심을 먹고 광안리역에서 출발했습니다.
 
도착지는 여기로 하고 카카오 맵을 사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태종대는 보통 다누비열차를 이용합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다누비 열차 승강장에서 표를 구입하시고 타시면 돼요.
 
*참고로 에어컨, 난방 안됩니다!
 
가이드북도 있으니 참고해서 쓰시면 됩니다.
 

 
저희는 태종대 전망대와, 등대 관람하고 다시 열차를 타고 내려왔어요!
 
근데 여름엔 정말 가지 마세요... 정말 덥습니다...
 
열차 자체에 에어컨이 없어서 더웠어요
 
처피 좀 만 참으면 돼서 괜찮았지만요....
 


 
태종대 방문 후 흰여울 문화마을로 향했어요!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내린 위치는 흰여울 전망대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3대 포토존이 있어요.
 
그중에 흰여울 전망대와 가까운 포토존을 소개해드릴게요!
 

 
여기 말고도 액자와 흰여울 해안 터널이 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요!
 
놀이기구 타시는 수준으로 기다리셔야 됩니다.
 
곳곳에 카페들이 많은 데 취향에 맞는 카페 찾아보시고 여유를 즐기시면 될 거 같아요!
 

 


 
저녁에는 자갈치 시장을 가서 양곱창을 먹었는데요...
 
모기를 너무 물려서 모기약 좀 사려고 자갈치 시장 근처 새로 생긴 약국을 갔는데
 
남자가 봐도 훈훈하게 생기신 약사님이 계셔서 믿고 양곱창 추천받았는데
...
...
...
...
...
...
여기는 그냥 넘길게요... 약사님을 믿지 말았어야 됐나 봐요
 

 

먹고 숙소 복귀하면서 광안리를 좀 걸었어요!
 

 

부산은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인 게 분명해요.


3일 차

 

마지막 3일 차에는 김해공항으로 가야 돼서
 
점심만 간단히 먹었어요!
 
식당 이름은 바로 광안 밀면입니다!

 
 
여기는 현지인들 + 관광객들이 많더라고요!
 
만두 꼭 시켜서 같이 드셔요~~
 
먹고 공항 가서 김포행 비행기 타고 슝 서울로 왔습니다!
 


 
 
정말 알차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제가 짠 코스도 만족스러웠고 후회되지 않았어요 (양곱창 빼고)
 
나중에 또 기회 되면 가려고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이번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